파묘1 영화 파묘 후기, 소금의 의미 파묘를 봤다. 평소에 이런 종류... 비현실적이고, 우울하고, 어두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연기력 짱짱한 배우들 덕에 지루할 틈없이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다 보면, 파묘를 하는 사람들, 관을 수습하기위해 최민식과 유해진이 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등등 몸에 소금을 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상가집을 다녀온 아빠에게 소금을 뿌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귀신이 붙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하셨다. 파묘를 보고 돌아오는데... 내내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때마침 보게 된 유투브에서 현관에 소금단지를 두는게 좋다는 영상을 보았다. 부자들의 집에는 다있다고^^ 소금은 불의 기운을 막아준다고 한다. 단오제도 불의 기운이 강해지는 때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라고 하고 전국의 사찰에서도.. 202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