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의 예방법과 치료법

오십견, 이유없이 어깨가 아프다면 의심해 보자

by 스윗캐빈 2024. 2. 2.

오십견은 어떤 병일까?

오십견이라는 명칭은 50대의 어깨에서 많이 생기는 통증을 지칭하는 것으로 진단명으로 사용하기는 모호하다.  오십견은 동결견의 증상을 말할 때 사용된다. 동결견이란 어깨의 움직임에 문제가 있는 현상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유착성 관절낭염과 함께 자주 쓰이는 진단명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진단명 자체의 논련 여지가 있다. 오십견의 특징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 운동 장애 등을 이야기하고 능동적, 수동적인 운동 범위가 모두 줄어든다.

동결견은 인구 전체의 2% 정도에서 생기는 흔한 질환으로 코드만이 처음 동결견(프로즌 숄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때는 이 질병 자체를 정의하기도 어렵고 치료도 어려웠으며 그 원인을 설명하기도 어렵다고 기술하였다.  이후 네비아시어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기술하였지만 그 병증이나 치료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일부에서는 동결견을 병이라기보다 증상이라고도 하며 이 때는 뚜렷한 병인이 있는 이차적 동결견을 제외해야 한다고 한다.

특발성 유착성 관절낭염은 특별 원인이 없이 통증이 동반되는 수동적이고 능동적인 장애를 만드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특발성 동결견의 병인을 여러 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립된 원인은 찾지 못했다. 동결견은 원인에 따라서 크게 내인성과 외인성으로 나눈다.

또는 특발성과 이차성으로 나누는데 전신 질환이나 어깨 질환으로 생기는 견관절의 경직이 생기는 것 외에 경추주위의 병병으로 생기는 어깨의 골절, 강직, 탈구 등의 외상성 질환,  수술 후에 합병증으로 생기는 견관절 강직과는 구별 도니다.  특발성은 견관 절망의 경축에 주요 분제이고 이차성 중에서 수술 후 강직과 외상성은 그 부위의 다른 곳에 문제가 된다.

원인을 모르게 생기는 특발성인 경우는 대개 50대 이후에 발병하고 다른 견절관 증상과 같이 심한 통증을 보인다.  특히 누워있을 때 통증이 더 욱 심해져서 야간통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야간통증은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많이 보여진다.  어깨 관절 운동의 전방거상, 외회전과 내회전, 외전등 모두 힘들고, 천천히 진행돼서 일상생활이 많은 지장을 지기도 한다. 

동결견의 초기의 경우는 회전근 개 질환과 비슷하지만, 병이 상당히 경과되거나 심해지는 경우는 만성적으로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를 느끼고 모든 운동 범위가 축소된다.

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운동 범위검사, 방사선 촬영, 관절 조영술 등을 시행한다.  

운동범위 검사는 누운 자세로 검사를 해야 정확하게 나오며 태외전의 정도를 알아봄으로써 수술 전후의 효과정도를 판단한다.  팔을 벌린 상태에서의 냉회전 운정의 제한은 후하방 관절낭의 구축을 말하며 말을 엇갈리게 하는 운동을 할 때에 운동 제한은 후상방 관절낭의 구축을 보이눈 것으로 가각의 운동을 정밀하게 검사해야 한다.  마찰에 대한 진단은 통증 반응에 양성을 보이긴 하지만 세밀히 검사하면 회전근개 파열이나 충돌 증후군과는 다르다. 

방사선 촬영을 통해서는 골다공증 외에 특이한 점이 없다. 초음파 검사로도 근육의 이상은 없지만, 팔을 올릴 때 어깨의 근육이 관절낭에 부어 보이는 특이 소견이 보이기도 한다.  임상적으로 간단히 동결견으로 진단하지 말고 방사선 사진을 꼭 체크해야 한다.  이유는 방사선 촬영으로 확인되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성 관절염이나 석회성 건초염 등을 발견 못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관절 조영술로는 관절강은 좁아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충혈이 된 젖꼭지 모양으로 증가된 것이 보인다. 드물게는 상완 이두근의 장두건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동결견의 치료 목적은 통증 완화 및 운동성 회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염증을 줄여 관절낭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관절낭을 유연하게 하여야 근본적 해결을 할 수 있다.  

치료에 쓰이는 약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제재로 경구 투여나 구소 적용을 하기도 하고 물리치료등을 하기로 한다.   가장 강력한 약물 치료 방법은 스테로이드 관절강내 주입으로 제1기~2기에는 효과가 매우 빠르다.  이런 경우는 일회의 관절낭 주사만으로도 거의 완치를 보인다.  1개월~2개월 정도 통증을 관찰하면서 통증이 심할 경우는 염증이 심해진다고 판단하고 재 주사를 시행한다.  치료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칭으로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스트레칭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온열치료를 한다.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절의 가동 범위가 회복이 느리거나 안된다면 수압팽창숭, 마취하 도수 조작법, 관절경 등의 수술을 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동결견 예방을 위한 뚜렷한 수칙이 있거나 권고과는 기준은 없다.  다만 위험 요인이라고 알려진 것을 회피하여 예방할 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견관절의 계속적인 고정이 동결견을 유발한다고 하니 이를 피해 적절한 견관절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위험을 가능한 피하는 게 예방법이다. 

 

운동이 통증을 발생시키는 초기에는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되고, 이러한 때가 지나면 심한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에서 자가 운동 치료를 통해 수동적 관절 운동을 한다.  수동적 관절 운동이란 따뜻한 물찜질 후 하는 게 좋고 손가락으로 별 걸어 오르기 막대를 이용한 운동, 추운동, 도르래 운동 등을 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는 진통 소염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을 한 경우라면 오랜 기간 동안 수동적 치료가 필요하다.